흠~
by 새벽이슬
오늘 처음으로 내가 먼저 보냈다

떠나보냈다  내가 먼저 ...



오늘 처음으로
 
내 스스로 정말 친하게 지낼수있을거라 생각했던 친구를
 
그리고 좋아했던 친구를 
 
그렇게  내 스스로 떠나보냈다
 
 
내 가슴속에서 지웠다.....
 
 
분명 그 말을 전하며  난 후회했다
 
 
내가 원했던건지
 
그 친구가 원했던건지.......
 
 
아마 서로 원했던거였을거라 생각했다.
 
 
그 친구 앞에서 항상 약해져서 이런소리 저런소리 가슴속에 담아두고있던 소리
 
계속 나불대는 내 자신이 싫었다
 
그러면 그럴수록
 
그 친구와 거리는 점점 멀어지는거 알면서 그래도 매달렸다.
 
근데...... 그 친구한테  오늘 난 떠날거라고 말했다
 
그 친구는 나에게 잘가라고 해줬다......
 
ㅋㅋㅋㅋ
 
 
왜 그러냐고.... 왜 떠나냐고 다시 한번 물어봐줬으면 했다.....
 
내심 기대했다.
 
 
그 친구는 나에게 잘가라고 해줬다
 
생각했다 ' 너도 나 때문에 많이 지쳤었구나.... '
 
그래 떠나길 잘한거같다 
 
너도 나와 헤어질때 이런 마음으로 나에게 말했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
 
 
물론 그 친구는 날 친구로써 난 좋아하는 사람으써 생각하는 차이가 있었을거라 생각한다.
 
 
그 친구 곁을 떠난 지금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다
 
더 이상 혼자 생각하고 삭히는건 싫은데.......... 나도 이젠 기대고싶은데.......
 
 
난 아직 더 혼자이어야하는가  하는 생각에  우울해지는 그런 오늘이다.
 
by 새벽이슬 | 2006/06/07 16:15 | 선영의 일상다반사 | 트랙백 | 덧글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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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DearJ at 2006/06/07 21:57
야아아아아;;;;
Commented by 루인 at 2006/06/08 08:19
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용기내서 다시 한번 다가가보는 것은 어떨까요??
혼자라는 것은 너무 힘들어요~~;ㅁ;
Commented by 세린 at 2006/08/05 18:57
간만이군 -_-; 군대 안에서 글 쓴다 힘내고 잘 지내라고!

걱정 되잖냐 뭐 너라면 잘 할거라고 믿는다! 힘내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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